최근 주식 공부를 하면서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중 어디를 해야 할 지 공부하며 고민하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저 또한 아래 근거를 기반으로 어느 나라 주식을 해야할지 결정을 했는데요. 이 글을 보시고 본인의 주식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국내주식 vs 미국주식
일단, 처음 주식을 하고자 한다면 국내주식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해외주식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두 주식의 차이는 국내에 상장된 기업을 투자할 것이냐, 아니면 해외에 상장된 기업을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차이인데요. 대표적인 해외주식으로는 미국주식이기 때문에 미국주식과 국내주식을 비교하여 얘기해보겠습니다.
국내주식?
저와 같은 주린이의 경우 국내주식은 매우 어려운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도 많이 하고 이슈도 빨리빨리 캐치 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리나라 대표 시장 지수인 코스피 지수의 2년간 차트입니다. 2년 간 등락폭이 오르락내리락 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상장된 기업들 또한 등락폭이 있겠구나 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락시기에 매수해서 상승기에 매도하면 큰 돈을 벌 수는 있겠으나, 하락시기와 상승시기를 잘 알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그렇다면 미국을 대표하는 다우존스 선업평균지수는 어떨까요? 아래 화면을 살펴보면 단기적으로는 등락폭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참고로 코스피 지수와 동일하게 2년간의 차트입니다.
이제 대략 두 나라의 대표 주가 지수를 봤으니, 국내주식을 해야할지 미국주식을 해야할지 감이 잡힐 겁니다. 국내주식은 등락폭이 큰 만큼 하락기에 매수해서 상승기에 매도하여 큰 매매차익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락기나 상승기를 알기위해선 그만큼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리스크도 큽니다.
이에 반해 미국주식은 갖고만 있는다면 꾸준히 상승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장기투자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주식을 계속 갖고 있는다면 언젠가는 오를 테니깐요. 물론 탄탄한 기업을 투자했을 경우에만 말이죠.
어쨌든, 저는 이런 각국의 주가지수를 기반으로 미국주식에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주식 전문가가 아닌이상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기에 꾸준히 상승여력이 있는 미국 상장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 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미국주식의 장벽을 넘자
하지만 아시다시피 미국주식을 하려면 영어의 장벽,어떻게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을지, 어떤 기업을 투자 해야 할지 등 정보 부족을 걱정 할 텐데요. 각 증권사에서는 해외주식을 위한 탭이 따로 있으며 해외주식 계좌만 뚫어 놓으면 환전 후 매수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당장 어떤 주식을 매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당장 내 옆에 있는 기업부터 1주씩 매수해보세요. 스타벅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던키도너츠, 코카콜라 등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별 기업을 매수하기가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위의 다우존스로 구성된 ETF나 나스닥지수 ETF,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구성해보세요. (참고로 ETF는 1주를 매수하면 ETF에 구성된 수십개 혹은 수백기 기업을 구매하는 효과를 내는 주식매수방식입니다.) 계속 갖고 있는다면 위의 그래프처럼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주식은 배당으로도 유명합니다. 미국은 자본주의가 시작된 국가로써, 선진화된 자본주의가 자리잡은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배당문화가 일반적입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배당주로 노후를 준비할 정도이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많은 상장된 기업들은 배당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이중에서 코카콜라와 같은 배당킹 기업들은 50년동안 배당을 멈추지 않고 증가하면서 배당을 한 기업들입니다. 잘 모른다면 이런 기업부터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잘 몰라서 코카콜라부터 매수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하나씩 구매해보면서 그 시장 안에 참여하게 되면 점점 관심이 생길텐데요. 그러면서 주식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중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선택한 기준에 대해서 소개하였습니다.
아직 저도 주린이이고 계속 공부중이지만, 제가 실제로 공부하며 기준이 된 부분들을 공유하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봐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